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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보기 위해서 위니언 바이러스를 스팀에서 제대로 구입했답니다!
아기들이 너무 귀엽고... 장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었다면 정말로 좋았을 텐데.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만큼 여운이 깊게 남은 게임이었습니다.
고어+공포 게임이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때문에 끝까지 찝찝한 느낌이 남아있지도 않았고,
불쾌하지도 않았어요.
물론 고어나 버그 사진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 때문에 많이 놀라서 심장이 쫄깃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좋았고요!!!
데스크톱 모드가 엔딩을 모두 보고 난 후에야 가능한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만약 엔딩 다 본 후에야 플레이 가능했다면 울며 겨자 먹기로 플레이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윈스 비행선이 떨구는 선물들 받다 보면 새로운 아이템을 얻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거나
이런 식으로 클럽이 열리더라고요?
애들이 브금에 맞춰서 춤추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그런데 새로운 아이템이란 건 대체 뭐였을까요? 다운로드 항목에 있는 아이템들의 개수가 늘어난 것도 아닌데...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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