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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장

2025.03.01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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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5시에 깼다. 이왕 깬 거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자야겠다. 7시쯤에 다시 깼다. 어제는 5시간 밖에 못 잤는데 오늘은 그래도 6시간은 잤다. 잠을 더 자기엔 배가 너무 고파서 일어나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꿈에서 손절한 친구랑 화해하고 다시 만나서 노는 꿈을 꿨던 것 같다.

일기를 백업하는거라 그대로 쓰는 게 맞겠지만, 지금은 그립지도 않고 역시 나네~ 하게 된다. 일기를 썼던 당시에는 교우관계에 관한 향수를 느끼긴 했었지만 현시점에서는 딱히? 향수도 안 느껴지고 지금은 오히려 거슬린다. 에휴... 또 저러고 있다고? 언제 바뀐데냐? 이런 생각만 든다.

 

저번에 약을 받을때에도 잠을 자는 중간중간에 깨곤 했다. 다음 예약일에 방문하게 되면 말씀드려야겠다. 그때까지 내가 기억할진 모르겠지만 중간중간에 깨는 게 계속되면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불안한 느낌이 들면서도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일기 쓸 당시에도 헷갈렸었는데 지금은 알고있다. 향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 든다. 회피한다고 말해놓고 항상 회피한 건 상대였었구나, 생각하니 웃기다.

지금? 무의미한 생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내가 할 말?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했으니 상관없다. 멀리 와서 1년이 거의 다 돼가는 시점에서 돌아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다. 되려 일이 생길 때마다 꼬으고 또 꼬아버렸던 사람은 상대방이었다는 걸 인지하고 나니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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